[마이스人] 45. "엑스포부터 올림픽까지 메가 MICE는 우리손으로"
-DISCOVER BEYOND MICE `이노션월드와이드 한규형 상무 & 강진혁 국장`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216/B20130216162541047.jpg)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월드와이드라는 회사가 일반인들에게는 메이저 광고대행사로 알려져있어요. 이노션이 마이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이나 동기가 있는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이노션은 2005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사실 마이스라고 하는 사업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보면 2005년도에 설립했을 때부터 모터쇼라든지 전시회, 딜러 관련 컨퍼런스를 계속 수행을 해왔습니다.
보다 더 적극적 의미의 마이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여수엑스포라고 하는 마이스의 어떻게 보면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대형 행사를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월드와이드가 마이스 분야의 시작 때부터 하셨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주식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이노션은 창립이 2005년이지만 매년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면서 현재 국내 직원수가 6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까지 포함하면 1000명이 훨씬 넘는 숫자가. 600여 명 중에서 마이스 관련 종사자는 약 20% 정도, 120여 명 정도가 되고요. 그에 따라 매출도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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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규형 상무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시고 대학원에서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노션에 참여하기 전에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제가 맨 처음 시작한 것은 부산아시아게임 조직위원회에서 근무를 하면서 조직위원회의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하게 됐고 그리고 제가 이노션 오기 전에는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개인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에이전시로서의 역할을 좀 했었고. 한 가지 제가 빠졌던 부분이 기업 사이드의 일인데 그 부분을 이노션이라는 데에서 느껴볼까 하고 사실은. 그렇게 되면 전체 세 가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한 번에 완성되지 않을까. 그러면서 시작이 된 게 이노션 스포츠마케팅 팀장으로 2005년도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무님 이력을 보니까 굵직한 행사들을 많이 했어요. 월드컵이나 엑스포, F1 그랑프리 모터쇼, 아시안게임, 스포츠게임 축제 등 마이스 관련된 상당히 큰 행사들에 상당히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행사라든가 재미있는 일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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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보통 메가이벤트라고 하는 부분들이 월드컵, 올림픽, F1, 엑스포까지 다 이야기될 수 있는데 사실 이 메가이벤트가 일생의 단 한 번 정도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그런 큰, 엄청나게 큰 행사인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그 행사들이 다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운 좋게 4개의 메가이벤트를 경험하게 된 부분이고 그러다 보니 각각의 이벤트들이 다 정말로 다른 재미도 있고 특별한 일들도 굉장히 많았고 저한테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끝난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가 가장,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기억에 남는 것 같고. 그 이유는 조직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그 시작부터 저희가 기획과 전략과 마지막 운영까지 끝냈기 때문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를 빼고는 이야기가 부족한, 상당히 중요한 어떤 사건이고 이벤트였고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보는데요. 이 여수엑스포가 마이스 산업에 남긴 성과, 이런 것들이 있다면 마이스 산업적 관점에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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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일단은 2012년도에 산업적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관련 업체가 여수에 다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몇백 건의 발주 사업을 관련 종사자들이 여수에서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고용창출이라든지 생산 유발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지고요. 단순한 그런 일들이 많았다는 것뿐만 아니고 이런 국가적인 행사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조망하고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저희 관련 종사자들의 노하우들을 상당히 많이 축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 행사를 통해서 저희 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처럼 우리나라의 굵직한 대형 광고대행사들이 지금 마이스쪽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의미라고 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여기에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마이스 산업은 현재 이 일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PCO 관련한 중소기업 회사들이 굉장히 열심히 우리나라가 6위 권의 국제회의를 유치할 정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 같은 대규모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그러한 기존의 업무들과 영역들을 같이 나누자는 개념의 접근이 아니고요. 새로운 영역을 확대해서 저희만의 일들은 제가 보기에는 대행의 기조보다는 이것을 주최하는 사람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영역을 확대하는 쪽으로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저희는 방향성을 잡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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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국내시장도 굉장히 중요한데 외국의 대형 마이스 기업들을 보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노션에서는 이런 마이스 분야 관련돼서 해외 마이스 시장 개척을 위한 계획들이 혹시 있으신지요.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현재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만 최근에 수주를 한 서울시 패션위크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 행사 같은 경우 단순히 국내에 국한된 부분이 많이고 해외와 연동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노션의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글로벌화하는 이런 것들이야 말로 지금 말씀해주신 이노션이 해외쪽으로까지 마이스 사업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가는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게 하려면 이노션이 가지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망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서포트되고 이래야 되는데 기존에 그것이 구축이 되어 있나요.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네, 저희 이노션월드와이드는 해외에 16개에서 15개 지법인들이 지금 현재 구축이 되어서 본 건을 저희가 수주함에 있어서도 해외와 공조 체제를 통해서 이미 작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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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마이스업계에 바라시는 점이나 또는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상무님께서 특별히 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우리나라가 국가브랜드 경쟁력도 많이 올라오고 있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유수한 대기업들의 브랜드도 굉장히 좋아지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이벤트와 세미나와 컨퍼런스와 큰 행사들이 많이 유치가 되고 있고 양적으로는 성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서 저희 나라의 마이스의 경쟁력을 조금 더 높이려면 질적인 성장도 반드시 같이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대행만 하면서 행사만 하고 테크니컬한 부분뿐만 아니라 조금 더 기획적인 부분, 그 다음에 이 마이스를 통해서 국가뿐만 아니라 여러 간접적으로 다 연관되어 있는 파티들이 다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목적을 정확하게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획력이라든지 전략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다 향상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학생들이 이노션 같은 회사를 굉장히 동경합니다. 사실 거의 손꼽힐 정도예요, 가고 싶은 회사로. 특히 그 중에서 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 청년들이 이노션에 많이 오고 싶어할 텐데 여기에 필요한 팁 같은 것이 있으면...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일단 모든 일에 열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스펙이나 스펙 쌓기, 보여주는 외관적인 부분도 사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생관, 정체성, 거기에서 가져오는 열정, 이런 부분들. 그리고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창조적인 어떤 생각. 그러면서 한 사람의 천재를 저희 회사는 요구하기 보다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집단, 지성.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저희 회사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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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마이스 광장의 공통 질문입니다. 나에게 마이스란?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그 사람의 이름에 따라서 인생이 많이 결정이 되어지는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보면 마이스가 마우스의 집합체 아닐까. 복수형인데 마이스, 마이스라는, 마우스 쥐라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가 이것은 약간 동양적인 의미인 것 같은데 계획, 재물, 이런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 마이스 산업도 향후에 우리나라의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다면 우리 국장님께 있어 나에게 마이스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마이스뿐만 아니고 제가 하고 있는 이런 저를 둘러싼 모든 일들을 저한테는 신재생에너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에너지를 받아서 항상 기운차게 일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는데 다른 것과 달리 마이스 사업 같은 것은 저한테 새롭게 이런 마음을 북돋게 하는 재생이 마구마구 일어나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지 않나. 그래서 보다 더 신나고 보다 더 힘차게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좋으신 말씀들, 그리고 의미 있는 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상무님과 국장님께서 이런 열정과 협력으로 더욱더 우리 산업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고 두 분 건승하시고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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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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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월드와이드라는 회사가 일반인들에게는 메이저 광고대행사로 알려져있어요. 이노션이 마이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이나 동기가 있는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이노션은 2005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사실 마이스라고 하는 사업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보면 2005년도에 설립했을 때부터 모터쇼라든지 전시회, 딜러 관련 컨퍼런스를 계속 수행을 해왔습니다.
보다 더 적극적 의미의 마이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여수엑스포라고 하는 마이스의 어떻게 보면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대형 행사를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월드와이드가 마이스 분야의 시작 때부터 하셨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주식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이노션은 창립이 2005년이지만 매년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면서 현재 국내 직원수가 6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까지 포함하면 1000명이 훨씬 넘는 숫자가. 600여 명 중에서 마이스 관련 종사자는 약 20% 정도, 120여 명 정도가 되고요. 그에 따라 매출도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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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한규형 상무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시고 대학원에서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노션에 참여하기 전에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제가 맨 처음 시작한 것은 부산아시아게임 조직위원회에서 근무를 하면서 조직위원회의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하게 됐고 그리고 제가 이노션 오기 전에는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개인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에이전시로서의 역할을 좀 했었고. 한 가지 제가 빠졌던 부분이 기업 사이드의 일인데 그 부분을 이노션이라는 데에서 느껴볼까 하고 사실은. 그렇게 되면 전체 세 가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한 번에 완성되지 않을까. 그러면서 시작이 된 게 이노션 스포츠마케팅 팀장으로 2005년도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무님 이력을 보니까 굵직한 행사들을 많이 했어요. 월드컵이나 엑스포, F1 그랑프리 모터쇼, 아시안게임, 스포츠게임 축제 등 마이스 관련된 상당히 큰 행사들에 상당히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행사라든가 재미있는 일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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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보통 메가이벤트라고 하는 부분들이 월드컵, 올림픽, F1, 엑스포까지 다 이야기될 수 있는데 사실 이 메가이벤트가 일생의 단 한 번 정도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그런 큰, 엄청나게 큰 행사인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그 행사들이 다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운 좋게 4개의 메가이벤트를 경험하게 된 부분이고 그러다 보니 각각의 이벤트들이 다 정말로 다른 재미도 있고 특별한 일들도 굉장히 많았고 저한테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끝난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가 가장,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기억에 남는 것 같고. 그 이유는 조직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그 시작부터 저희가 기획과 전략과 마지막 운영까지 끝냈기 때문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를 빼고는 이야기가 부족한, 상당히 중요한 어떤 사건이고 이벤트였고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보는데요. 이 여수엑스포가 마이스 산업에 남긴 성과, 이런 것들이 있다면 마이스 산업적 관점에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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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일단은 2012년도에 산업적 측면에서 봤을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관련 업체가 여수에 다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몇백 건의 발주 사업을 관련 종사자들이 여수에서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고용창출이라든지 생산 유발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지고요. 단순한 그런 일들이 많았다는 것뿐만 아니고 이런 국가적인 행사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조망하고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저희 관련 종사자들의 노하우들을 상당히 많이 축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 행사를 통해서 저희 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노션처럼 우리나라의 굵직한 대형 광고대행사들이 지금 마이스쪽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의미라고 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여기에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마이스 산업은 현재 이 일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PCO 관련한 중소기업 회사들이 굉장히 열심히 우리나라가 6위 권의 국제회의를 유치할 정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 같은 대규모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그러한 기존의 업무들과 영역들을 같이 나누자는 개념의 접근이 아니고요. 새로운 영역을 확대해서 저희만의 일들은 제가 보기에는 대행의 기조보다는 이것을 주최하는 사람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영역을 확대하는 쪽으로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저희는 방향성을 잡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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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현재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만 최근에 수주를 한 서울시 패션위크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 행사 같은 경우 단순히 국내에 국한된 부분이 많이고 해외와 연동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노션의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글로벌화하는 이런 것들이야 말로 지금 말씀해주신 이노션이 해외쪽으로까지 마이스 사업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가는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게 하려면 이노션이 가지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망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서포트되고 이래야 되는데 기존에 그것이 구축이 되어 있나요.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네, 저희 이노션월드와이드는 해외에 16개에서 15개 지법인들이 지금 현재 구축이 되어서 본 건을 저희가 수주함에 있어서도 해외와 공조 체제를 통해서 이미 작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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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 마이스업계에 바라시는 점이나 또는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상무님께서 특별히 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우리나라가 국가브랜드 경쟁력도 많이 올라오고 있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유수한 대기업들의 브랜드도 굉장히 좋아지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이벤트와 세미나와 컨퍼런스와 큰 행사들이 많이 유치가 되고 있고 양적으로는 성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서 저희 나라의 마이스의 경쟁력을 조금 더 높이려면 질적인 성장도 반드시 같이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대행만 하면서 행사만 하고 테크니컬한 부분뿐만 아니라 조금 더 기획적인 부분, 그 다음에 이 마이스를 통해서 국가뿐만 아니라 여러 간접적으로 다 연관되어 있는 파티들이 다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목적을 정확하게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획력이라든지 전략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다 향상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학생들이 이노션 같은 회사를 굉장히 동경합니다. 사실 거의 손꼽힐 정도예요, 가고 싶은 회사로. 특히 그 중에서 마이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 청년들이 이노션에 많이 오고 싶어할 텐데 여기에 필요한 팁 같은 것이 있으면...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일단 모든 일에 열정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스펙이나 스펙 쌓기, 보여주는 외관적인 부분도 사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생관, 정체성, 거기에서 가져오는 열정, 이런 부분들. 그리고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창조적인 어떤 생각. 그러면서 한 사람의 천재를 저희 회사는 요구하기 보다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집단, 지성.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저희 회사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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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마이스 광장의 공통 질문입니다. 나에게 마이스란?
한규형 이노션월드와이드 컨텐츠전략본부장> 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그 사람의 이름에 따라서 인생이 많이 결정이 되어지는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보면 마이스가 마우스의 집합체 아닐까. 복수형인데 마이스, 마이스라는, 마우스 쥐라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가 이것은 약간 동양적인 의미인 것 같은데 계획, 재물, 이런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 마이스 산업도 향후에 우리나라의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다면 우리 국장님께 있어 나에게 마이스란?
강진혁 이노션월드와이드 문화사업팀장> 마이스뿐만 아니고 제가 하고 있는 이런 저를 둘러싼 모든 일들을 저한테는 신재생에너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에너지를 받아서 항상 기운차게 일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는데 다른 것과 달리 마이스 사업 같은 것은 저한테 새롭게 이런 마음을 북돋게 하는 재생이 마구마구 일어나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지 않나. 그래서 보다 더 신나고 보다 더 힘차게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좋으신 말씀들, 그리고 의미 있는 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상무님과 국장님께서 이런 열정과 협력으로 더욱더 우리 산업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고 두 분 건승하시고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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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