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에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내정됐습니다.
방 내정자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으며 밴더빌트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과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용보험위원회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등 고용노동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방 내정자는 "일자리와 노사관계 등 현안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문회 과정이 남았지만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살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약력]
△1957년生 △전남 완도 △ 서울고 △한국외대 영어학과 △밴더빌트대학교 사회학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교 사회학 박사 △美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 연구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