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광고업체 치티카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애플 아이폰의 트래픽 점유율이 41.5%, 삼성전자는 절반 수준인 20.6%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출시한 두 기업의 대표 상품인 아이폰5와 갤럭시S3만 따로 떼네 점유율을 조사했더니 51% 대 49%로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 조사의 56%대 44%보다 격차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대표 상품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선전함에 따라 전체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에서 애플은 지난해 10월 46%에서 4.5%포인트 낮아진데 비해 삼성전자는 17%에서 3.5%포인트 높아졌다고 치티카는 전했습니다.
*트래픽: 특정 전송로 상에서 일정 시간 내에 흐르는 데이터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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