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데뷔 고소영, “남편 장동건이 아이디어 많이 줘”

입력 2013-02-20 13:1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고소영을 엘르 3월호에서 만났다.

고소영은 이번에 신규 론칭하는 브랜드인 `KOSOYOUNG`의 첫 2013 S/S 컬렉션을 직접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브랜드 론칭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한 고소영의 패션 크리에이터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에게 평소 선호하는 룩은 무엇인지 묻자 “편안하면서 세련된 포인트를 지닌, 웨어러블한 룩을 선호한다”며 “여성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컬렉션에도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많다”고 전했다.

남편 장동건은 그녀의 일을 어떻게 응원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컬렉션에 의견을 주기도 하며 캐릭터 이름 개발에도 아이디어를 주는 등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그의 첫 컬렉션 의상을 주제로 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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