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년 위해 '이것'만은 꼭!

입력 2013-02-26 13:13   수정 2013-02-26 15:3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준범 기자]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이후 정책뿐 아니라 당선자의 옷,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화제다.

당선 전 후의 패션을 비교하는 기사가 줄을 잇고, 대통령 당선인이 든 백이 무언지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당선인 뿐 아니라, 차화연, 장미희 등 중년 여배우들의 패션이 이슈가 되고 ‘꽃중년’이라는 말이 유행한 지는 꽤 됐다. 4050 시니어들 역시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로 떠오르고 있는 것.

그렇지만 젊은 세대처럼 빠른 패션 트렌드를 쫓아 시시각각 스타일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 특히 지금까지 고수해 왔던 스타일을 버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패션을 참고해 보자. 항상 단정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브로치나 네크리스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이른바 ‘원 포인트’ 스타일을 주로 보여준다.

단조로운 의상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브로치는 세련되고 우아한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데, 특히 원석이 촘촘히 박힌 스타일은 화려한 느낌을 줘 한층 돋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로치는 포멀한 재킷과 매치하면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원피스와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단아한 패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간절기에 도톰한 터틀넥 스웨터나 카디건 위에 볼드한 브로치를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정숙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작은 사이즈의 브로치를 여러 개 착용하면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원 포인트 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사진=박근혜 트위터, SBS `야왕’, MBC `오자룡이간다’ 캡처)

junbeo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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