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자녀양육안내제 도입 효과로 이혼 건수가 줄었다.
통계청의 `2012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2월 이혼 건수는 8천900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천400건(13.6%) 급감했다. 지난해 총 이혼 건수는 11만4천300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경기 침체로 혼인 자체가 줄어든 점도 이혼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작년 11월부터 협의이혼 당사자들이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자녀양육 시 역할 분담 등을 전문가로부터 의무적으로 상담받아야 하는 `자녀양육안내 실시에 관한 지침`이 시행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2월 혼인은 3만7천300건으로 1년 전보다 1천300건(3.4%) 감소했다. 작년 총 혼인 건수는 32만7천100건으로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통계청의 `2012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2월 이혼 건수는 8천900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천400건(13.6%) 급감했다. 지난해 총 이혼 건수는 11만4천300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경기 침체로 혼인 자체가 줄어든 점도 이혼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작년 11월부터 협의이혼 당사자들이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자녀양육 시 역할 분담 등을 전문가로부터 의무적으로 상담받아야 하는 `자녀양육안내 실시에 관한 지침`이 시행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2월 혼인은 3만7천300건으로 1년 전보다 1천300건(3.4%) 감소했다. 작년 총 혼인 건수는 32만7천100건으로 전년보다 2.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