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해외무역관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 소비시장 공략의 4대 키워드로 액세서리(Accessories), 문화(Culture), 환경(Environment), 절약(Saving)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라가 이날 발간한 `2013 히트예감 상품` 보고서는 16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올해 히트예상 상품을 키워드별로 소개했다. 이들 상품은 코트라가 현지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면담은 물론 소매유통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선별한 것이다.
첫번째 키워드로는 액세서리가 꼽혔다. 액세서리는 전 세계적으로 부는 스마트폰 열풍과 관계가 깊다. 스마트폰이 일상에서의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스마트폰 장갑, 휴대용 충전기 등 관련 액세서리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고 코트라는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중산층이 확대됨에 따라 문화상품 소비도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국가정보위원회는 2030년께는 세계 중산층 인구가 현재의 세 배인 30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여성·아동 관련 상품과 취미생활용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로는 환경이 소비시장의 이슈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경오염이 극심해지면서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등에 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중국에서 흑색 스모그가 발생하자 산소통조림이 유행할 만큼 환경은 소비자에게 민감한 분야다.
마지막으로 절약은 세계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시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이에 따라 연료비 절약이 가능한 핫 플레이트, 사용 중인 기기에만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멀티콘센트 등이 각광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하겠지만 소비시장의 핵심수요를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트라가 이날 발간한 `2013 히트예감 상품` 보고서는 16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올해 히트예상 상품을 키워드별로 소개했다. 이들 상품은 코트라가 현지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면담은 물론 소매유통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선별한 것이다.
첫번째 키워드로는 액세서리가 꼽혔다. 액세서리는 전 세계적으로 부는 스마트폰 열풍과 관계가 깊다. 스마트폰이 일상에서의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스마트폰 장갑, 휴대용 충전기 등 관련 액세서리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고 코트라는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중산층이 확대됨에 따라 문화상품 소비도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국가정보위원회는 2030년께는 세계 중산층 인구가 현재의 세 배인 30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여성·아동 관련 상품과 취미생활용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로는 환경이 소비시장의 이슈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경오염이 극심해지면서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등에 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중국에서 흑색 스모그가 발생하자 산소통조림이 유행할 만큼 환경은 소비자에게 민감한 분야다.
마지막으로 절약은 세계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시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이에 따라 연료비 절약이 가능한 핫 플레이트, 사용 중인 기기에만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멀티콘센트 등이 각광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하겠지만 소비시장의 핵심수요를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