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삼성증권에 대해 절세 상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실적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23.7% 감소한 92억원으로 시장예상치 37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이는 시장 거래대금 위축으로 인해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보다 18% 줄고, 소매채권과 채권 평가이익 등 순상품운용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우 연구원은 "금융소득제 과세기준 하향 이후 물가연동채 등 절세상품으로 고객 자산이 유입되고 있다"며 "상품판매와 비용관리 능력, 고액자산가 고객기반이 우수한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적 개선 동력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23.7% 감소한 92억원으로 시장예상치 37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이는 시장 거래대금 위축으로 인해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보다 18% 줄고, 소매채권과 채권 평가이익 등 순상품운용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우 연구원은 "금융소득제 과세기준 하향 이후 물가연동채 등 절세상품으로 고객 자산이 유입되고 있다"며 "상품판매와 비용관리 능력, 고액자산가 고객기반이 우수한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적 개선 동력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