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본 샤프와 자본·업무 제휴 검토

입력 2013-03-06 08:44  



경영난에 빠진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삼성전자와 자본·업무 제휴를 할 예정입니다.

일본 언론은 샤프가 대만 훙하이 정밀공업과의 출자 교섭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전자업계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로부터 100억엔(1천 167억원)규모의 출자를 받기로 하고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샤프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평판 디스플레이용 32인치 액정(LCD)의 삼성전자 공급량을 늘리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중소형 액정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업무제휴를 맺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샤프는 악화된 재무기반을 개선하고 액정공장 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