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아로마테라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화장품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 비윤리적인 동물실험 근절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비 크루얼티 프리(Be Cruelty-Free)’에 국내 브랜드 처음으로 동참한다.
1월 1일 이스라엘이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시켰고, 3월 11일부터는 유럽 내에서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 제조와 판매가 관련법으로 금지됐다. 이에 국내에서도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에 대해 3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카라(동물보호시민단체)’, ‘HSI(Humane Society International)’가 정책제안과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아로마티카도 여기에 동참한다.
아로마티카는 3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올리브영, 분스 등 아로마티카의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캠페인 동참을 장려할 예정이다. (사진=아로마티카)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