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과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 중인 송수빈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엠넷이 공개한 사진은 `슈퍼스타K 5`를 위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인 로이킴의 연습실을 송수빈이 찾았을 때 촬영된 것. 짧은 만남이었지만 로이킴과 송수빈은 다정한 오누이처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Mnet 제작진은 “송수빈양이 로이킴의 팬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우연히 로이킴이 근처에서 연습 중인 걸 알게 돼, 급히 만남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송수빈은 이날 로이킴의 “꼭 1등 해야 해”라는 응원을 받기도 했다.
송수빈은 1일 방송된 `엠보코2`의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라는 곡을 열창, 리쌍 길 코치 팀으로 합류한 참가자. 학교에 오디션 지원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정도로 자신감 없고 부끄러움 많은 소녀였지만 방송에서는 애교 넘치는 미소와 깜찍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엠보코2`의 3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은 8일 밤 11시 공개된다.(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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