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아시아나항공 최연소 전속 모델 고원희가 2AM의 뮤직비디오 ‘어느 봄날’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느 봄날’의 뮤직비디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고원희는 임슬옹의 연인으로 출연, 로맨틱하고 애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마 키스, 백허그, 손깍지 등을 비롯한 연인들의 달콤한 모습은 물론 이별의 아픔까지 서정적으로 표현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2AM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은 누구냐?”, “미소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시아나 모델”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2AM의 ‘어느 봄날’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원희는 올해 스무 살로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2011년 데뷔 후 자동차, 통신사, 초콜릿, 항공사 등 3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차세대 CF퀸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펜잘 CF를 통해 JYJ의 여자 친구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싸이와 LGU+를 통해 ‘싸이의 말춤녀’라고 불리기도 한 고원희는 아시아나항공의 최연소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을 이을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