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이윤석 아내 김수경 씨의 한의원 개업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김수경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 2008년 6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윤석은 결혼 기자회견 당시 "신부의 매력은 그녀의 약효다. 그동안 수많은 한의원을 다녔지만 내 몸을 살아나게 한 의사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석은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김수경 씨는 단아한 이미지로 지난 2009년 이윤석을 위해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하기도 했다.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과감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윤석은 `남격`에서 "4년 넘게 놀고 있던 아내가 `오빠 돈을 벌어올게`라며 한의원에 자리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아내를 언급,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석 아내 한의원 개업으로 취직했네" "이윤석 아내 나이에 비해 엄청 귀여우시다" "이윤석 아내 한의원 개업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이윤석 아내 한의원 개업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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