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서지석(32, 본명 서종욱)의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지석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 중인 것은 맞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결혼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이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한국은 "서지석이 오는 5월 일반인 여자친구 A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 연인을 배려하며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서지석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후 2001년 KBS1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열아홉 순정` SBS 드라마 `산부인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다.(사진=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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