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래퍼 젤로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한 국가대표 포스의 B.A.P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젤로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경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을 B.A.P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B.A.P 멤버들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차려 입고 여자 축구 대표팀의 캐릭터와 어우러져 다소 개구지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젤로의 사진 공개에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세계 각국의 5 천 여명의 팬들이 리트윗을 했으며 “꺄아아악 베이비도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국가대표 포스 간지 좔좔”, “저 탈 쓴 사람이 되고 싶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젤로의 트윗에 앞선 오후 6시경, B.A.P의 리드 보컬 대현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스케줄 끝나고 한 컷!! 대한민국 여자축구 응원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돋보이는 국대 유니폼 착용샷을 공개, 역시 각국의 팬들로 인해 5 천 개가 넘는 리트윗이 달렸고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및 유럽의 팬들이 각국의 언어로 멘션을 남겨 트위터 월드 트렌드를 장악한 B.A.P의 파워를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한편 B.A.P는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빛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SHOT(원샷)’으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