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짜파구리, 먹방 스타 도전? '어떤 맛일까'

입력 2013-03-13 09:02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짜파구리 요리사가 됐다.

지드래곤은 15일 방송될 SBS `땡큐` 녹화에서 발레리나 강수진, 방송인 김미화, 배우 차인표에게 야식으로 짜파구리 만들어 선물했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방송인 김성주가 캠핑 아침으로 선택한 음식. 이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맛있게 먹어 더욱 유명해졌다.

지드래곤은 "단 한 번도 누구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맛있어서 가끔 혼자 해먹는 요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드래곤은 선배들의 뜨거운 시선에 "매우 떨린다"며 손을 떨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차인표 강수진 김미화는 "지용 군이 요리를 해주다니 감격스럽다"며 지드래곤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짜파구리 나도 먹어보고 싶어" "지드래곤 먹방 짜파구리 궁금" "지드래곤 짜파구리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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