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훈미디어 흡수 합병…콘텐츠 육성

입력 2013-03-14 13:18   수정 2013-03-14 16:07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경영효율성 증대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종합 방송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제작사인 (주)훈미디어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 C&C와 훈미디어의 합병 비율은 1대 5.2433197로 모두 53만 4818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31일이다.


훈미디어는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뮤직뱅크’ 등 예능프로그램들을 기획 연출한 이훈희 프로듀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법인으로 자본금은 3억원이다.


그동안 ‘KBS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KBS 1대 100’,`교실이야기’, ‘비타민’ 등을 제작했고 최근에는 ‘인간의 조건’을 제작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57억 7200만원, 당기순이익 1억 13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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