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단기 실적 부진‥4월부터 반등 기대"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화학업종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3사를 중심으로 2월 중순 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며 "이는 예상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중국의 부동산 규제와 긴축 등으로 화학제품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양회가 이번주 마무리 되면서 생산활동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3월 이후에는 석유화학 업황도 점진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