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부터 고공행진하던 휘발유 가격이 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요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3원 내린 리터당 1천992.4원, 경유는 3원 하락한 1천793.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이 2천74.9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와 울산, 경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지난주보다 13.3원 오른 985.6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26.6원 상승한 1천22.7원으로 2주 만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달러화 강세 등으로 4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소비자 판매가격도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요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3원 내린 리터당 1천992.4원, 경유는 3원 하락한 1천793.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이 2천74.9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와 울산, 경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지난주보다 13.3원 오른 985.6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26.6원 상승한 1천22.7원으로 2주 만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달러화 강세 등으로 4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소비자 판매가격도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