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송지효 막대과자 게임, 닿을 듯 말 듯 '아슬~'

SBS ‘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가 막대과자 게임에 나선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개리와 송지효는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막대과자 게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막대과자 게임을 미션으로 수행하게 된 개리는 "되게 떨린다"며 송지효에게 "넌 눈 감을 거야? 고개 옆으로 안 돌릴거지? 네가 초코가 있는 쪽을 먹을래?"라고 묻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시작되자 개리는 송지효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전방 15도로 천장에 시장을 고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개리는 갑자기 송지효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는 돌발 행동으로 송지효를 놀라게 했고 이에 송지효는 얼른 뒤로 빠지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1.2cm를 남기는데 성공하며 게임을 끝냈다.

한편 개리-송지효의 막대과자 게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웃겼다” “개리 재치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