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페루 돈 찍는다‥남미시장 진출

입력 2013-03-21 17:02   수정 2013-03-21 17:52

한국조폐공사가 페루 돈을 찍게 됩니다.
한국조폐공사는(사장 윤영대) 21일 지난해 11월 페루 은행권 50 누에보 솔(Nuevos Soles) 3억500만장 입찰에 참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이 중심이었던 조폐공사의 해외수출이 이번 페루시장 공략에 성공함으로써 공사 최초로 남미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번 수주는 해외의 유수한 조폐기관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678만3000 EUR(약 97억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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