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日은행 총재 "모든 수단 동원해 디플레 탈출"

입력 2013-03-22 05:14   수정 2013-03-22 07: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신임 총재가 "2년 안에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하겠다"며 강력한 금융완화책을 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은행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대담한 금융완화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며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동원해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벗어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이어 "현재는 자산 버블을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며 "장기채권 매입 규모를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광범위하게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엔저(低)에 대해선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은 환율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며 "최근 엔화 가치 하락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과도했던 엔고(高)의 수정 단계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