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가 자국의 2위 은행인 라이키은행의 청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키프로스는 라이키은행의 문을 닫고 부실 자산과 양호한 자산을 분리해 양호한 자산은 1위 은행인 키프로스은행(Bank of Cyprus)과 합친다는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라이키은행 청산 방안은 정부가 바로 승인하면 의회에서 표결이 이뤄질 준비가 돼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날 일찍 키프로스 중앙은행 대변인은 라이키은행이 청산되고 이 은행의 직원들이 해고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지만, 은행 자산의 구조조정 가능성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키프로스는 라이키은행의 문을 닫고 부실 자산과 양호한 자산을 분리해 양호한 자산은 1위 은행인 키프로스은행(Bank of Cyprus)과 합친다는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라이키은행 청산 방안은 정부가 바로 승인하면 의회에서 표결이 이뤄질 준비가 돼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날 일찍 키프로스 중앙은행 대변인은 라이키은행이 청산되고 이 은행의 직원들이 해고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지만, 은행 자산의 구조조정 가능성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