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 부총리는 23일 성남시 분당 한살림 생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 "부동산만 보고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LTV, DTI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책이지만, 큰 정책의 맥은 역시 (금융)건전성에 중점을 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323/B20130323140148773.jpg)
규제 완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통화량이 반드시 물가에만 영향주지 않고 성장에도 영향 주듯이 방점을 어디에다 둘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다각도로 점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현 부총리는 23일 성남시 분당 한살림 생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 "부동산만 보고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LTV, DTI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책이지만, 큰 정책의 맥은 역시 (금융)건전성에 중점을 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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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통화량이 반드시 물가에만 영향주지 않고 성장에도 영향 주듯이 방점을 어디에다 둘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다각도로 점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