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가 폭풍우 때문에 순연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325/B20130325074129257.jpg)
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천381야드)에 짙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이 덮쳐 4라운드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은 4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25일 밤 11시에 재개된다.
이 대회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대회 최다 우승(8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우즈는 4라운드 2번홀(파3)에서 3.5m 버디 퍼트를 넣어 키건 브래들리(미국), 재미교포 존 허(23) 등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우즈는 예정일을 하루 넘겨 치러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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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천381야드)에 짙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이 덮쳐 4라운드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은 4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25일 밤 11시에 재개된다.
이 대회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대회 최다 우승(8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우즈는 4라운드 2번홀(파3)에서 3.5m 버디 퍼트를 넣어 키건 브래들리(미국), 재미교포 존 허(23) 등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우즈는 예정일을 하루 넘겨 치러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