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시장의 당면한 `현안 점검`도 중요하지만 `위기 예방`에 보다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위험을 예견할 수만 있어도 이미 절반은 피해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에 따라 자본이 급격히 유출될 가능성과 함께, 급속한 고령화와 저성장 진입의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또 최근 금융권의 전산장애에 대해 재발되지 않도록 담당자의 위규 여부를 엄정히 조사하는 등 확실한 선례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위험을 예견할 수만 있어도 이미 절반은 피해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에 따라 자본이 급격히 유출될 가능성과 함께, 급속한 고령화와 저성장 진입의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또 최근 금융권의 전산장애에 대해 재발되지 않도록 담당자의 위규 여부를 엄정히 조사하는 등 확실한 선례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