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아이돌 그룹 멤버 간의 열애설이 또 터졌다.
25일 한 매체는 샤이니 온유와 애프터스쿨 정아가 1년째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두 사람의 지인을 인용해 “온유와 정아가 1년째 사귀고 있다”며 “예전부터 온유는 이상형으로 정아를 거론해왔고 이에 양측이 호감을 갖고 있다가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유는 지난 2010년부터 이상형으로 정아를 언급해 왔다고. 두 사람이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자동차를 타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 인정은 없었다. 샤이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온유와는 친한 동생 관계일 뿐이다.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아와 온유는 가요계 동료로 평소 서로의 활동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해 주는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이며, 당일도 오랜만에 서로의 스케쥴이 맞아 가볍게 식사를 한 것 뿐 기사화 된 것처럼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사진=싱글즈, 정아 트위터)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