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욱 김소은 인증샷 (사진 = 시저스미디어)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더 포지션 임재욱이 배우 김소은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나이차 무색한 임재욱, 김소은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임재욱과 김소은은 환한 미소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5살의 나이 차이에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재욱 소속사에 따르면 임재욱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폐공장에서 진행된 복귀 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김소은과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김소은은 오래 전부터 임재욱 노래를 좋아해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임재욱은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김소은을 섭외했다. 출연에 응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내 팬이었다고 하니 너무 고마웠다”며 “나이 차이가 15살 정도 나다 보니 세대 차이가 클 것 같아 무슨 얘기를 걸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수고했어요’라는 인사밖에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재욱 김소은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임재욱 김소은, 둘의 나이차가 15살이나 나나?”, “임재욱 김소은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포지션 임재욱은 ‘봄에게 바라는 것’으로 6년 만에 국내에서 컴백을 하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28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