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있는 요즘. 20~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셔니스타 유진과 최강희의 드라마 속 같은 듯 다른 아우터 스타일링이 화제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민채원 역을 맡고 있는 유진은 극중에서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이세윤(이정진)과의 갈등이 심화된 장면에서는 상큼한 오피스 룩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다양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과는 다르게 색상만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 한 것. 유진이 착용한 블루컬러의 코트는 예스비 제품으로 이너로 착용한 니트와 셔츠 또한 같은 계열의 컬러로 활용해 완벽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최강희 또한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비비드한 컬러의 코트를 착용했다. 야리야리한 외모와 몸매의 최강희는 극중 요원 캐릭터에 맞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와 활동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며 보이시하면서도 러블리한 패션을 보여준다. 최강희가 착용한 밝은 옐로 컬러의 코트 또한 예스비 제품으로 짙은색의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유진과는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최지영 기자: 최강희 승! 마른 몸매, 보이시한 헤어, 내가 좋아하는 조건을 다 갖췄어~!
이송이 기자: 유진 승! 평소 패턴을 절대 입지 않는 나로서 유진은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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