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9일
제일모직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 증가한 741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이는 비수기 영향으로 케미컬과 전자재료, 패션 부문 매출 증가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케미컬부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고, 전자재료 부문은 TVㆍ태블릿용 편광필름 납품을 통해 중기적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