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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결혼 (사진 = 미니홈피)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제이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제이(정재영·35)가 9월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제이 측 관계자는 “아직 웨딩화보를 찍지 않은 상태다. 시간 여유를 두고 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걸로 안다”며 “연인에 대한 소개와 러브스토리는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제이의 측근에 따르면 제이의 예비신랑은 주한미군으로 제이와 1년 동안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제이는 성인이 돼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생활해왔다. 때문에 우리말보다 영어에 더 익숙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쉽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는 1998년 데뷔해 ‘어제처럼’ ‘슬프지만 진실’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고 2011년부터 경기도 일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제이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 결혼 완전 축하요”, “제이 결혼 멋지게 할 듯”, “제이 결혼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