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이상형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수지의 이상형이 밝혀졌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지난달 31일 ‘섹션TV 연예통신’ 방송분에서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쌍꺼풀이 없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ting’에 출연해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강의실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은 수지는 MBC ‘구가의 서’의 시청률과 관련해 “48.3%를 넘으면 극중 배역인 담여울 의상을 입고 섹시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한데 이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것. 하지만 사귀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지켜보던 남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수지가 같은 날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군의 이상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악동뮤지션은 ‘구가의 서’의 촬영장을 찾아 수지를 만났고, 이찬혁은 자신의 이상형 수지를 만나자 “진짜 팬이에요”라며 “눈이 부셔서 못 보겠어요”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도 “크레센도 좋아한다”고 답해 악동뮤지션은 즉석 공연을 끌어내기도 했다.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찬혁은 경연곡을 선보이기도 했고, 결국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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