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이윤석의 아내가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남격을 빛낸 101명의 사람들`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윤석은 지난 2009년 4월 금연 주치의로 출연한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 씨를 찾아갔다. 김수경 씨는 "`남격` 4년동안 네가 있어 버텼다"는 이윤석의 고백과 포옹에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수경 씨는 `남격` 폐지에 대해 "수입이야 뭐 늘 그래서... 4년 전 라디오 스케줄 하나만 있어도 살았는데 지금은 뭐..."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석 아내 남편 많이 생각해주네" "이윤석 아내 복받았다 이윤석! 예쁘고 능력있고 마음씨도 좋고" "이윤석 아내 눈물에 나도 모르게 또르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남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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