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순풍산부인과 출연 김씨', 탤런트 김수진은 누구?

입력 2013-04-01 12:45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1990년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여배우 김 모 씨의 자살이 화제가 된 가운데, 문제의 김 씨는 탤런트 김수진인 것으로 판명됐다.

향년 37세로 사망한 김수진은 1975년생으로,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수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밝혔다. 김수진 공식 팬 카페의 프로필에 따르면 고인은 19세에 SBS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데뷔했다.

브라운관에서는 1994년 MBC 드라마 `도전`이 첫 작품이었다. 출연작으로는 MBC `베스트극장-휘파람 골짜기`, 드라마 `도시남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행진` 등이 있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의 공식 팬 카페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글뿐 아니라 생전에 고인이 직접 남긴 것으로 보이는 각종 답변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김수진 공식 팬카페)

yeeune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