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코스닥 고가 경신은 유동성 장세의 서막”

입력 2013-04-01 16:08   수정 2013-04-01 16:08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인 초심 박영수 대표는 국내 증시가 종가상 신고가를 경신한 코스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 장세에 대해 “추세하락은 없으며 숨고르기와 상승흐름이 반복되는 시장”이라고 진단하면서 “유동성은 물과 같기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해외증시 대비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우리나라로 글로벌 유동성은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국가들이 유동성 공급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얼마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초저금리 체제와 양적완화를 지속하기 위한 포석이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현실을 반영치 않은 경제전망을 비판하며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그에 걸 맞는 정책이 취해져야 한다고 우회적 비판한 점에 대해 향후 긍정적 정책변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명박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2.0%로 저조해 법인세수와 소득세수가 줄고 올해 성장률도 2.0%대 초반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박근혜 정부는 세수결손 보전 등 최대 20조원 정도의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 부분에 대해 “결국 현 정부가 어떠한 정책방향성을 보이는 지가 중요하다.”며 “추경예산편성 등 현재 침체된 경기상황을 직시하고 있으며 경기부양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있어서는 우호적인 상황이기에 보다 적극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박영수 대표는 이처럼 명확한 시황관을 바탕으로 지난주 유비케어, SH에너지화학 등을 통해 안정적 고수익을 실현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뉴스분석을 통한 종목발굴로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투자자들로부터 ‘뉴스매매의 1인자’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한국경제TV 대표방송인 ‘국민주식고충처리반’을 진행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종목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손실로 고통을 겪는 그 어떤 투자자도 2013년, 2014년은 수익으로 분명히 역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기회의 장임을 강조하며, 매일 시장이 마감된 오후 3시부터~4시30분까지 공개 교육방송을 진행하고, 매일 저녁8시, 일요일까지도 개인투자자들에게 힘이 되는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교육방송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및 고객지원센터(1599-0700 // 1544-71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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