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임원들이 굳게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져봅니다.
부실저축은행을 합병해 만들어진 통합 신한저축은행은, 규모는 작지만 그룹의 서민금융 분야를 주로 담당할 핵심 역량입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종합금융그룹이기 때문에 서민금융 역량이 꼭 필요했다. 뭔가 특별한 차별성있는 서민금융이 될 것 같다. 그런쪽으로 우리도 방향성도 제시도 하고 새로운 것을 자꾸 개발해서 그쪽으로 다가가야 될 것 같다.”
한 회장은 지난달 불거졌던 신한은행의 전산장애 사태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만전을 다하지 못한 거니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로 해서 보강할 건 확실하게 보강해서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죠. 그동안 상당히 앞서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결국 작은 방심이 불러일으킨 것 같아요.”
최근 재일동포 사외이사 비중을 늘려달라는 일부 주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회장은 기존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주주들과의 갈등이 확전되는 것은 경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현재의 지분율과 창업주주로서의 우대라든지 또 신한의 창업정신 개선 등등 조화롭게 해나가야 하니까 지금 현재의 비율을 유지해나가는게 현재로서는 적절한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임원들이 굳게 손을 맞잡고 결의를 다져봅니다.
부실저축은행을 합병해 만들어진 통합 신한저축은행은, 규모는 작지만 그룹의 서민금융 분야를 주로 담당할 핵심 역량입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종합금융그룹이기 때문에 서민금융 역량이 꼭 필요했다. 뭔가 특별한 차별성있는 서민금융이 될 것 같다. 그런쪽으로 우리도 방향성도 제시도 하고 새로운 것을 자꾸 개발해서 그쪽으로 다가가야 될 것 같다.”
한 회장은 지난달 불거졌던 신한은행의 전산장애 사태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만전을 다하지 못한 거니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로 해서 보강할 건 확실하게 보강해서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죠. 그동안 상당히 앞서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결국 작은 방심이 불러일으킨 것 같아요.”
최근 재일동포 사외이사 비중을 늘려달라는 일부 주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회장은 기존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주주들과의 갈등이 확전되는 것은 경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터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현재의 지분율과 창업주주로서의 우대라든지 또 신한의 창업정신 개선 등등 조화롭게 해나가야 하니까 지금 현재의 비율을 유지해나가는게 현재로서는 적절한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