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저 정책과 아베 현 총리 정책에 대해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는 내수, 고용,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지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5회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대담에서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 기조로 돌아섰기 때문에 원래 좀 더 빨리 엔화약세 정책으로 돌아섰어야 했다"며 "유럽발 위기로 정책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엔화 약세 영향은 수준 그 자체적을 봤을때 달러당 90엔은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리먼사태이전은 더 저평가 됐기 때문에 엔화만 갖고 보면 적정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특히 "물가 문제에 대해서는 소비세 인상과 금융완화정책으로 인해 4~5%대로 물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며 ""지난 20년간 일본은 디플레이션이 지속돼 왔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율이 1%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간에 동안 지속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을 아베총리가 한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물가인상 등의 우려를 갖고 아베노믹스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일단 정권이 교체돼 정책운영의 이니셔티브를 아베 총리가 펼쳐서 내수 고용 임금인상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5회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대담에서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 기조로 돌아섰기 때문에 원래 좀 더 빨리 엔화약세 정책으로 돌아섰어야 했다"며 "유럽발 위기로 정책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엔화 약세 영향은 수준 그 자체적을 봤을때 달러당 90엔은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리먼사태이전은 더 저평가 됐기 때문에 엔화만 갖고 보면 적정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특히 "물가 문제에 대해서는 소비세 인상과 금융완화정책으로 인해 4~5%대로 물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며 ""지난 20년간 일본은 디플레이션이 지속돼 왔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율이 1%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간에 동안 지속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을 아베총리가 한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물가인상 등의 우려를 갖고 아베노믹스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일단 정권이 교체돼 정책운영의 이니셔티브를 아베 총리가 펼쳐서 내수 고용 임금인상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