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미사일 기지가 있는 동해 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국들은 북한의 움직임이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징후일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KN-08의 사정거리를 6천km로 추정하고 있지만 북한은 1만km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국들은 북한의 움직임이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징후일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KN-08의 사정거리를 6천km로 추정하고 있지만 북한은 1만km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