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김희선이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영화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가 5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전쟁의 승패를 가름할 군사병법을 얻기 위한 전국시대의 야망과 손빈병법의 저자로 알려진 인물 손빈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억원의 제작비와 한중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역사적 인물 손빈에 대한 재조명과 전국시대의 전쟁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블록버스터로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삼국지, 초한지 등 무협극의 진수에 목말라있던 관객들에게 단비를 전할 영화 ‘전국: 천하영웅의시대’의 개봉은 중국의 국민배우 순홍레이와 오진우, 떠오르는 미녀 스타 경첨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더하며 중국 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스타 김희선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눈길을 모은다.
김희선은 이번 영화에서 위나라의 왕후이자 방연의 누이 완 역을 맡아 위기에 처한 손빈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김희선은 아름다운 외모와 선견지명을 지닌 왕후의 자태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시대 중기 탁월한 전공을 세웠던 제나라의 군사 손빈의 활약상과 한중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무협 블록버스터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는 5월 9일 개봉되어 무협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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