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현대·기아차의 미국 대규모 리콜과 관련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함 사유는 안전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관련 사고사례는 없었고, 리콜 비용은 적립된 충당금에서 회계처리될 금액규모인 것으로 추정돼 이익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국내를 포함한 타 지역 판매차량에서도 동일한 문제 발생 등 확산 가능성과 리콜이 대규모라는점 등에서 부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어제(3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 대를 에어백과 브레이크등 스위치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함 사유는 안전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관련 사고사례는 없었고, 리콜 비용은 적립된 충당금에서 회계처리될 금액규모인 것으로 추정돼 이익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국내를 포함한 타 지역 판매차량에서도 동일한 문제 발생 등 확산 가능성과 리콜이 대규모라는점 등에서 부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어제(3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 대를 에어백과 브레이크등 스위치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