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4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태봉 연구원은 “리콜 사태의 원인이 부품업체인지 완성차인지 나오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 없지만 회사의 추정치를 고려할 때 현대차 700억원, 기아차 4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비용은 전기스위치 교체와 공임을 포함한 금액이며, 이번 사태로 인한 충당금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라콜사태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태봉 연구원은 “리콜 사태의 원인이 부품업체인지 완성차인지 나오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 없지만 회사의 추정치를 고려할 때 현대차 700억원, 기아차 4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비용은 전기스위치 교체와 공임을 포함한 금액이며, 이번 사태로 인한 충당금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라콜사태가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