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리콜, "주가 급락하면 저점일 가능성"

입력 2013-04-04 10:08   수정 2013-04-04 10:08

"현대차 20만원, 기아차가 5만원 이하에서는 장기적으로 매수 기회"



신한금융투자는 현대·기아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가 미국 자동차 판매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주가가 단기 급락할 경우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4일 전망했다.

최중혁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현대·기아차의 역대 리콜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판매에 다소 부정적일 수 있지만 과거 일본 도요타 리콜 사태 수준으로까지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부품 제조사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비스와 만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완성차 업체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리콜이 주가에 부정적인 이슈이나 현대·기아차의 연비 과장 논란이 일었던 때와 비교하면 단기에 조정을 보일 때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현대차 20만원, 기아차가 5만원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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