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임창정(40)과 이혼조정신청중인 골프선수 김현주(29)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주는 1984년생으로 지난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했다. 키는 172cm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 골프계에서는 얼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현주는 2005년 임창정과 티칭골퍼와 강습생으로 처음 만났으며 이듬해 3월 결혼했다. 김현주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SBS `맛있는 초대`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당시 김현주는 임신 상태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피부와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고 법원은 3일 김현주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송달했다. 이들은 잦은 스케줄과 이로인한 오해,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3명의 아들이 있으며 이들은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양육권 문제도 이미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인 막내는 김현주가 키우게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김현주 이혼 안타깝다" "임창정 김현주 이혼이라니... 둘 만의 사정이 있겠지" "임창정 김현주 잘 어울리는 잉꼬부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맛있는 초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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