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로 원격조정 애플 iTV 올해 출시"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4-04 11:41   수정 2013-04-04 11:47

애플의 차세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iTV가 반지를 이용한 원격조정 기능을 내세워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이 나왔다.
투자회사 토페카 캐피털 마켓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익명의 중국 및 대만 업체들과의 회의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V는 60인치 크기 화면에 가격은 최대 2,500달러(원화 약 280만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아이패드 크기의 보조 태블릿 기기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iTV에서 이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내 이동 중에도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위성TV 업체들이 수신기를 이용해 태블릿 기기에 영상을 보내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화이트는 무엇보다 iTV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으로 손가락에 착용해 화면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i반지`(iRing)를 꼽았다.

애플은 보통 출시 행사 이전에 신상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MP3, 휴대전화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TV를 혁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