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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게시판, 긴급한 자기소개
긴급한 자기소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노안굴욕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긴급한 자기소개`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긴급한 자기소개` 글에서 이 여성은 지하철 역사의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 채 구급차에 실려갔다.
구급차에 실려갈 때만 해도 너무 아파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는 그는 "환자는 30대 여성입니다"라고 무전을 하는 구조대원의 말을 듣고는 "스물 셋입니다"라고 정정했다고 밝혔다. 노안굴욕이 부상의 고통을 누른 것.
`긴급한 자기소개`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다급했길래" "구조대원도 엄청 웃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