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반전에 ‘누나바보’ JB 매력 폭발

입력 2013-04-05 11:03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JB(제이비)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반등을 이끄는 ‘누나바보매력을 선보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일 방송된 남자가사랑할 때’ 2회에서 신세경(서미도)의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 동생 서미준 역을 맡은 JB(제이비)는 심각한 표정으로 춤 연습에 몰입하던 중 우울한 기분으로 연습실을 찾아 온 신세경을 보자 금세 해맑은 미소로 누나를 반겨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 또한 힘든 현실 속에 자신감을 잃어 가는 누나를 위해 누난 지금도 깡 있고, 멋있어라고 말해 누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실적인 고민으로 우울해라고 말하는 하는 신세경을 향해 우울증 치료제 큐~”라며 애교댄스로 선보이고 그녀와 함께 춤추며 기분을 달래 사랑스러운 남동생의 매력을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철부지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든든할 듯.”, “저런 동생 없나요? 말참 예쁘게 하네.”, “JB 역시 춤 출 때 멋지다~”, “미소가너무 예쁜 JB 앞으로도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누나바보’ JB(제이비)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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