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청산하는 작업에 돌입합니다.
코레일은 오늘(8일) 오후5시 이사회를 열어 사업 청산을 최종 확정한 뒤, 내일(9일) 드림허브측에 토지반환금을 입금하고, 오는 30일 2천4백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민간 출자사들은 민간 주도 사업으로 사업정상화 방안을 만들어 코레일에 역제안하고, 합의 실패시 정부에 중재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단군이래 최대 개발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서부이촌동 주민을 비롯해 출자사간 대규모 소송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오늘(8일) 오후5시 이사회를 열어 사업 청산을 최종 확정한 뒤, 내일(9일) 드림허브측에 토지반환금을 입금하고, 오는 30일 2천4백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민간 출자사들은 민간 주도 사업으로 사업정상화 방안을 만들어 코레일에 역제안하고, 합의 실패시 정부에 중재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단군이래 최대 개발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서부이촌동 주민을 비롯해 출자사간 대규모 소송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