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3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36억 4천만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10억 1천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 1월(325.1억달러) 이후 최저치입니다.
한은은 외화예금이 줄어든 이유로 대기업들의 수입결제대금 인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9억 2천만달러, 개인예금이 9천만달러 각각 감소해 기업 예금 위주로 자금이 빠져 나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통화별로도 미달러화예금(-5억달러)과 엔화예금(-3억달러) 위주로 줄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전월 말보다 14억달러 줄어든 31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외은지점은 3억 9천만달러 증가해 2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3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36억 4천만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10억 1천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 1월(325.1억달러) 이후 최저치입니다.
한은은 외화예금이 줄어든 이유로 대기업들의 수입결제대금 인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9억 2천만달러, 개인예금이 9천만달러 각각 감소해 기업 예금 위주로 자금이 빠져 나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통화별로도 미달러화예금(-5억달러)과 엔화예금(-3억달러) 위주로 줄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전월 말보다 14억달러 줄어든 31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외은지점은 3억 9천만달러 증가해 2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