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개별 활동 (사진 = SBS)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걸그룹 원더걸스가 개별 활동을 준비 중이다.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선예의 임신 소식과 그녀가 속한 원더걸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전했다.
선예는 올해 1월 26일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하셨다.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한다.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며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신혼여행 가서 아기를 가진 것으로 저희도 최근에 소식을 들었다. 가족 모두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으로 이야기 들었다”고 밝혔다.
선예의 임신이 알려진 후 축하 반응과 함께 원더걸스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JYP측은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당분간 그룹 활동은 예정된 것이 없다. 다른 멤버들 모두 개별 활동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렇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개별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개별 활동, 선예 복귀하면 원더걸스로 돌아가는 건가”, “원더걸스 개별 활동하면 누가 제일 인기 많을까”, “원더걸스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