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힘찬이 웨이보를 통해 ‘남친짤’을 공개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B.A.P의 보컬 힘찬이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를 통해 “오랜만에 외출을 합니다. 크크 비행기 타러 가는데 비행기 타는 법을 잊어 버렸네요 혹시 신발 벗고 타야 하나요? 크크”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일명 ‘남친짤’을 공개했다.
‘남친짤’이란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 “남자친구야?”하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생겨난 말로 공개된 셀카 속 힘찬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도 감출 수 없는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힘찬을 포함한 B.A.P 멤버들은 중국의 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으로 손가락 부상으로 ‘ONE SHOT(원샷)’ 활동에 함께 하지 못했던 힘찬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오랜만의 공항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웨이보에 직접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의 웨이보를 접한 팬들은 빠른 속도로 여러 채널에 실어 나르며 “이 야밤에 심장어택”, “헐 이기적인 외모, 겁나 잘생겼네요.”, “그 미모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주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힘찬의 남친짤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전국 투어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B.A.P LIVE ON EARTH PACIFIC’의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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